호텔 다이닝 매너의 거의 모든 것 - 특히 영국에서


호텔 다이닝 매너의 거의 모든 것 - 특히 영국에서

다이닝 매너, 즉 식사 예절은 자신의 가정 및 그 교육 수준과 계층적 수준을 여실히 드러내는 지표이자 상대에 대한 예의다. 다이닝 매너는 국가, 음식의 종류, 애프터눈 티나 홈 파티 등 각각의 상황에 따라 예절이 다르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호텔에 갈 테니, 여기서는 호텔 다이닝에서의 보편적인 예절을 설명하겠다. 다만 나는 파인 다이닝 매너를 어릴 적 영국에서 배웠으니 타 국가에서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아마 한국어로 이 정도로 자세히 알려주는 글은 없는 것 같은데, 여기 쓴 것만 잘 숙지해도 식사 자리에서 교양 없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이다. 0. 드레스코드를 꼭 지킨다. 요즘은 많이 유해져 보통 신경 쓰지 않거나 스마트 캐주얼까지 허용하나, 리츠 런던같이 빡빡한 곳에 걸리면 입구 컷을 당할 수 있으니 드레스코드를 꼭 알아보고 갈 것. (특히 셔츠 입을 것을 요구한다면 반드시 셔츠를 넣어 입어라.) 식사 최소 30분 전까지는 담배 피우지 않는다. +)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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