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실인정신청부터 말소등록까지 (오산시)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주춤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2002년식 카렌스2, 요즘 보기 힘든 차량이죠. 역시 이 차량도 행방을 알 수 없는 차량인데 들어보니 사연이 있었습니다. 2005년경 자동차 소유자는 사업상 필요한 급전을 사채업자로부터 빌렸는데 갚을 길이 없어 당시 3년 밖에 안 된 카렌스2를 대물변제 개념으로 준 것입니다. 나중에 현금이 확보되면 카렌스2를 찾아올 계획이었으나 사업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고, 그대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멸실인정신청부터 말소등록까지 (오산시) 아직도 자신 명의로 남아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마탕히 처리할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중, 인터넷을 통해 차량멸실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저희 행정사 사무실에 대행을 의뢰한 것입니다. 알파행정사 사무소에서는 행방을 모르는 자동차 = 장기 미소유 자동차 = 일명 '대포차' 를 전문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카렌스의 경우도 제일 먼저 멸실사실인정 신청부터 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