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moon115,,,달빛 아래에선 모두가 푸르다


카페 moon115,,,달빛 아래에선 모두가 푸르다

moon115 이곳은 용인 모현읍이다. 행정구역상 지번이 ‘동림리 115번지’. 도로명으로는 ‘왕림로 50번길 69-43’이다. 카페 이름이 왜 ‘moon115’일까 궁금했는데 여기에 힌트가 있었네. 숫자 ‘115’는 알겠는데, 왜 하필 ‘moon’으로 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이 날개를 편다. 문115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2 · 블로그리뷰 31 naver.me 옛날 전설이 있다. 동쪽 바다 깊은 곳에 상상의 나무가 있다. 얼마나 큰지 가지가지에 해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 날마다 그 나무에서 아침이면 해 하나가 바다 위로 올라 세상을 비추다가 저녁이 되면 서쪽 바다에 진다. 당연히 해 나무 옆에 달 나무가 있다. 달 역시 해처럼 일과가 같다. 이걸 보고 사람들이 동쪽 바다 해 뜨는 곳의 이름을 ‘부상(扶桑)’이라 하고, 서쪽 바다 해 지는 곳의 이름을 ‘함지(咸池)’라 불렀다. 그렇담 동림리의 동(東)은 바로 달이 뜨는 곳이라 ‘문moon’을 떠올렸겠지. 봐, 조사하면...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카페 moon115,,,달빛 아래에선 모두가 푸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