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7-18 백수 백수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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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win 2018. 9. 17-18 백수 백수 백수 지놘킴 2018. 9. 19. 11: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검트리 그리고 예전에 등록해 두엇던 잡에이전시를 계속 뒤져도 일이 없다. 일은 둘째치고 퍼스에서 살게될 집에 연락을해도 다 답장이 없다. 바로가서 살거라고 해도 전혀 답장이 없으니 너무 답답하다. 생각 보다 집들이 거의 없어서 조금은 초초한 상황이다. 17일에는 아무 것도 안하고 나가지도 않고 집에만 가만히 있었다. 저녁에 P와 S와 같이 이야기하다가 간단한 한국어 교실이 열려서 잠깐 웃고 떠들었다. 에브라처럼 '나는 바보입니다.'를 알려주었는데, 눈치가 빨라서 다 금방 알아챘다. 그리고 P는 한국어를 조금 배웠다고 하면서 뜻은 모르지만 한국어를 읽을줄 알았다. S는 발음을 잘 따라하지 못했다. 언어 배우는 속도가 느린데 어떻게 영어 선생님 하냐고 놀렸더니, 이미 영어는 충분히 잘하고 한국어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했다. B형이 돌아오자 써먹는다고 '너는 바보야'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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