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23 (일) 산책 & 수영 & 술술술


2018. 12. 23 (일) 산책 & 수영 & 술술술

요즘 들어서 몇시에 자건 상관없이 아침에 8시전에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10시경 나가서 산책을 하다가 들어오면서 울월스에서 닭고기와 마우스 배터리를 사왔다. 산책을 킹스파크 근처까지 가려다가 너무 멀어서 그냥 돌아왔다. 지쳐서 선풍기와 함게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계속 뒹굴거렸다. 뒹굴거림이 일상이되어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 하기 싫을 것 만 같다. 어제 사온 콩국수나 해먹자고 생각하고 만들어 먹었다.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다. 역시 한국에서 만드는 인스턴트 라면이 간편하고 좋다. 직접 콩가루사고 소면을 사서 해먹어도 되겠지만 귀찮으니깐 일어나서 뒹굴거리닥 E가 술먹자는연락이 와서 B형과 같이 보기로 했다. 가기전에 수영이나 하고 가야겠다고 하면서 열쇠를 챙겼는데 깜빡하고 두고 내려갔다. 그래서 룸메에게 연락했는데 조금 늦는다고 했다. 아무생각없이 혼자서 수영하고 놀다가 한 커플이 문을 못열길래 알려주고 놀고 있는데 한국분이셨다. 또 오신 한국분도 계셔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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