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13 (일) 이사 & 연락안됨 & 휴식


2018. 01. 13 (일) 이사 & 연락안됨 & 휴식

어제 일찍 잠을 잤어야하는데 통화하고 혼자 술마시다 늦게 잤더니 아침에 8시 30분까지 5시간여 잤음에도 술이 깨지 않았다. 연락이 오지 않아서 PPE와 그때 썼던 바지 허리띠는 버렸다. 필요 없는 종이류도 다 가져다버리고 식재료도 다 가져다 버렸다. 다가져다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캐리어와 가방에 넣기에 모자라서 장바구니에도 담아왔다. 물론 캐리어를 조금 대충 싸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 넘쳐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한 번에 옮길 준비가 되어서 집을 나서기전에 은행계좌 적은 종이와 열쇠를 식탁에두고 나왔다. 지랄를 하고 나오고 싶은데 얼굴을 봐야 뭘 지랄을 하니 그냥 나와 버렸다. 싱글룸 사용자나 일본인을 통해서 연락을 하려고도 했는데 그건 너무 민폐라서 그냥 안했다. 답답하지만 그냥 룸메이트만을 통해서 연락하기로했다. 다음스윙을 끝내고 와서도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룸메를 통해서 직접 찾아갈 생각이다. 집을 나오면서 원래 1시에 이사가기로 해서 다음 마스터에게 연락을 하고 전집 헬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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