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1. 27 (일) 휴식 & 야간근무 & FIFO잡


2018. 01. 27  (일) 휴식 & 야간근무 & FIFO잡

아침에 일어나 더 할게 없기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맥주를 마셨다. 아침이라 취기가 더 올라오기는 하지만 저녁 6시까지 할게 없으므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봤다. 아쿠아맨과 범블비 아쿠아맨은 솔직히 내용은 그닥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촬영기법이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다. 수중촬영을 진행한 것이 아니고 특수촬영을 했다고 하는데 신기했다. 범블비의 경우는 트렌스포머 시리즈 이전 범블비가 도착한 이후의 과정을 그렸다. 항상 그랬듯이 내용보다는 변신로봇의 액션에 치중한 그런 영화였다. 야간근무로 일이 바뀌니 훨씬 더 수월했다. 물론 그동안 치우지 못했던 것들때문에 시간이 배로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화장실은 화장실대로 개판이었고 사무실은 사무실대로 개판이었다. 하지만 긍정적인 것은 오늘 대부분정리했기때문에 내일은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일을 적게하고 마무리 하고나면 이 현장에는 적어도 한달은 오지 않는다. 일 시작전에 프리스타트겸 매니저 A랑 대화를 했는데 불만사항의 메일이 왔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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