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0 (일) [호주 워홀 퍼스] 일시작 & 기회주의자 & & 지갑 안가져옴 & 요리 귀차니즘


2019. 11. 10 (일) [호주 워홀 퍼스] 일시작 & 기회주의자 & & 지갑 안가져옴 & 요리 귀차니즘

다시 한주가 가고 일을 시작했다. K가 일을 늦게 받았는지 다 끝내지 못했다고 부탁했다. 그래서 아침부터 정리하고 일을 했다. 뭐 그래도 오전엔 마무리했다. 너무 일하기도 싫고 잔정리도 남아서 그냥 정리하고 쉬었다. M을 도와주고 싶었는데 내가 할일을 오전중에 다 끝내놓아서 할게 없었다. 오늘 일이 많은지 혼자 있어야할 M이 오전에는 인도인 H 오후에는 필리핀인 C와 있었다. 내일 할일은 많아보였다. 커스타드도 휘핑크림도 새로 나왔다. 내일 안막혀 있기를 바라야 하는데 공장이 너무 잘돌아가서 웬지 모르게 못한기분이었다. 쉬고 정리하기를 반복하다가 3시 30분쯤 다 집 갔을 타이밍이라서 연구실 청소하러 갔는데 망했다. 다 갔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있었다. 일이 많아서 있는것처럼 하는데 M이 주는일들과 연구실 청소를 1시간안에 마쳤다. 커스타드 리스텍을 하라고 했는데 시간은 이미 4시30분이었다. 그냥 하기싫어서 내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쉬었다. 그런데 연구실에서 전화가와서 받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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