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06 (금)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시티비치 & 술술술


2019. 12. 06 (금) [호주 워홀 퍼스] 프리스쿨 & 시티비치 & 술술술

아침에 일어나 멍때리고 앉아 있었다.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오후에 프리스쿨이나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리도 귀찮아서 그냥 안해먹었다. 청소라도 하려고 했는데 G는 하지말라고했다. 그래서 그냥 멍때리다 통화하고 뒷마당 잡초만 뽑았다. G가 돌아오면 여행일정 잡아서 여행다녀와야지. 다른요일이면 바이블 스터디가 3시부터인데 금요일은 바이블 스터디가 먼저이기때문에 1시쯤 집에서 시티로 출발했다. 1시 30분경 도착해서 들어갔다. 오랜만에 만난 한국인 G와 인사를 했다. 거진 2달만이라서 반가웠지만 다른 수업을 들어서 대화는 많이 하지 못했다. Q아저씨 수업은 여전히 농땀따먹기반 수업 반. 오랜만에 봐서인지 장난쳐주시는게 좋았다. 그냥 써드비자 따고 있다고 설명해줬다. 오늘은 국적이 좀 다양했는데 남미 친구들도 왔다. 브라질인 2명 콜롬비아인 C 영어를 셋다 진짜 잘했다. 굳이 수업을 듣지 않아도 될법한 친구들이었다. 프랑스인 A도 영어를 진짜 잘했다. 여행도하고 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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