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11 (토)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장보기 & 화재


2020. 01. 11 (토) [호주 워홀 퍼스] 휴식 & 장보기 & 화재

아침에 일어났다 다시 자기를 반복 빨래 돌리고 넌 다음에 다시 잤다. 12시가넘어 일어나서 아침먹고 뒹굴거렸다. 그러다가 아시안 마트로 장보러 가기로해서 이동. 두부튀김과 팬케이크가 하고싶다고 해서 재료사러감. 집주인 남편이 사다달라고 했던 고추장도 사왔다. 덜익은 망고를 보더니 신망고 먹고싶다며 샀다.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멍때리고 G는 요리 튀김두부와 신망고 소스로 팜슈거?를 썼는데 나한테는 미친듯이 달다고 했더니 그럼 먹지 말라고했다. 한국에선 달아서 뭉게지는 망고만 먹었었는데 신망고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듯하다. TV보다가 멍때리는데 설거지를 하길래 도와준다니까 그냥 있으라고 해서 놀았다. 다시 봤더니 주방청소중이라서 물어봤더니 자기가 한다고하길래 왜 난 안시키냐니까 핸드폰 하느라고 바쁘니까 안시켰다고 했다. 뭔가 기분 나쁜가 물었더니 아니라고했다. 나머지 청소도 도와주려고 물어도 거절. 뭔가 있는 기분이지만 대답을 안해준다. 저녁에 배고파서 태국 고추에 매운라면 스트레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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