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04 (목) [호주 워홀 퍼스] 구황작물 파티 & G 상태 호전 & 연락없는 회사들 & 환율상승


2020. 06. 04 (목) [호주 워홀 퍼스] 구황작물 파티 & G 상태 호전 & 연락없는 회사들 & 환율상승

아침하기 귀찮아서 고구마 쪄먹었다. 호주고구마도 그냥 쪄먹어도 맛있다. 호박고구마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맛있고 김치랑도 어울림. G는 약먹은지 3일차인 오늘 많이 괜찮아졌다. 그 좋아하는 넷플릭스도 못보더니 오늘은 보기시작. 딱히 한건없지만 점심은 볶음밥에 G친구 M이 해다가준 똠얌국이랑 같이 먹었다. 이렇게 태국음식에 길들여져서 한국가도 찾을듯 하다. 연락달라던 회사들은 메일보내도 답장이 없다. 이제 거진 10개는되는거 같은데. 뭐 반절은 회사양식으로 다시내줘였지만 이력서 아니고 계약서 써서 보낸곳이 2개인데 말이 없으면 어쩌란건지 모르겠지만 전화는 안할란다. 전화해서 확인해보면 고용되기도 하겠지만 귀찮. 더 편하게 6월까지 딱 쉬고 일 시작해야겠다. 저녁엔 과일사러 나가서 과일사다가 오레오도 사고 감자 쪄서 먹었는데 탄수화물 중독 어떻게 벗어나지? 운동도 깔짝했는데 살찌는게 점점 느껴진다. 팔굽혀펴기 20개를 낑낑대기 시작했다. 환율이 꾸준히 오르더니 850원찍고 840원대에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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