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 25 (화) [호주 워홀 퍼스] 꿀잡 & 에이전시랑 말다툼 & 메디컬 실패 & 솔라팜 다시와 & 빌어먹을 호주회사 일처리


2020. 08. 25 (화) [호주 워홀 퍼스] 꿀잡 & 에이전시랑 말다툼 & 메디컬 실패 & 솔라팜 다시와 & 빌어먹을 호주회사 일처리

아침에 일어나 집근처 현장이동. 콤프레셔라고 하길래 타카질인줄 알았는데 말그대로 압력으로 땅다지는 기계였다. 알려준 주소가서 기다리는데 ? 아무도 없고 현장 입구네여 에이전시말하고 현장 슈바한테 전화했다. 그랬더니 ㅇㅇ 너 잘못감 이럼 에이전시는 그게 걔들이 준 주소 끝이야. 아니 지들끼리 제대로 말 안한걸 왜내가 해결해? 현장슈바는 픽업해주러 사람보냈다더니 30분걸림. 어쨌든 현장 사무실에 도착해서 에이전시에다가 정확한 위치 다시보내고 정리 진짜 내일아님 떠넘기기 짜증나지만 결국 잘 정리 되었으니까 뭐 굴삭기가 파이프들 묻으면 주변 다지는 작업 아침 2시간은 좀 일한다 싶더니 굴삭기가 땅 묻을때까지 기다림 다시 작업시작 기다림의 반복이었다. 일은 진짜 꿀중의 꿀 이러고 시급 28.x라니 중간에 페인트칠이랑 밴드붙이기도 했는데 이건 뭐 중간슈바랑 놀면서 붙여서 별거없었다. 깐깐하게 굴던 리얼슈바는 내일도 오라고 하는데 내일은 안올거지만 일단 알겠다하고 넘어갔다. 일 일찍 끝난다해서 ...



원문링크 : 2020. 08. 25 (화) [호주 워홀 퍼스] 꿀잡 & 에이전시랑 말다툼 & 메디컬 실패 & 솔라팜 다시와 & 빌어먹을 호주회사 일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