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11 (일) [호주 워홀 퍼스] 또 날로먹기 & 어딜가나 양아치는 있다 & 탈출 잘했다 & 맥주 & 수다 & 돈갚음! & 외할머니 부고


2020. 10.11 (일) [호주 워홀 퍼스] 또 날로먹기 & 어딜가나 양아치는 있다 & 탈출 잘했다 & 맥주 & 수다 & 돈갚음! & 외할머니 부고

아침에 출근해서 프리스타트 후 현장투입 그런데 일은 없고 기다리기만 했다. 30분정도 트레인 레일 복구작업 구경하다가 일시작 일이라고도 하기 뭐한게 야간조가 안내린 등 내리기 그마저도 다들 내려두고 꺼뒀는데 한개가 작동 안했다. 5.6명이서 비효율적으로 달라붙어서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안되었다. 기계류는 때리거나 껐다 키라는말이 있어니 둘다 해보았으나 작동이 안되었다. 그냥 버리고 또 시간때우기식 버티기 기계 스팟보라는데 1대당 3명씩 붙어서 무의미 왜 이렇게 많이 뽑은거죠?.... 평생걸을 철길은 다 걸은듯하다. 왔다갔다만 하고 딱히 한건 없다. 굴삭기가 정리하고가면 펜스 세우기가 그나마 일 그마저도 2명이면 충분한데 3명이서 하다가 6명이함 진짜 그늘에 앉아 쉬는시간이 더 많았고 같이 일하는 애들이랑 이렇게 꿀빨아도 되냐면서 이런저런 대화하다 핸드폰하다 해도 지루했다. ESS에서 쉐프하다탈출한 E아저씨는 그리스출신 20년 넘어서 그냥 호주사람이나 다름 없다. 일을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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