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30 (금) [호주 워홀 퍼스] 퍼스 플라이 아웃 & 고기점심 & 수다 & 자카란다 & 번개영상 & 혼자놀기 & 서호주 주경계 봉쇄 완화


2020. 10. 30 (금) [호주 워홀 퍼스] 퍼스 플라이 아웃 & 고기점심 & 수다 & 자카란다 & 번개영상 & 혼자놀기 & 서호주 주경계 봉쇄 완화

8시 비행기에 일어나서 멍때리다가 남은 짐정리 마치고 안전화도 버렸다. 지금 안버리면 새거 안살거 같아서. 멍때리다가 비행기타고 비행기에선 계속잤다. 치즈주는 비행기는 처음이었는데 다 맥주안주네여 10시가 조금넘어서 퍼스도착 공항에 주차해둔 차를 픽업해서 나왔다. 안먹길래 보안업체 전화해서 해결 종종 있는일인지 뭐 자세히 안하고 바로 문염. 번호판보고 확인하고 열어준건가? 여튼 나와서 빅팍으로 이동했다. 점심에 친구들 만나서 고기먹었다. 나쁘지않았지만 역시 고기는 집에서 구어먹어야지. 3명이서 150불어치 먹었다. 근데 전부다 배불러 죽겠다까진 아니였다. 그냥 괜찮다 정도에서 끝났다. 점심먹고 D형은 일하러가고 M이랑 브라운스푼가서 수다. 별 할말도 없는데 맨날 똑같은거로 수다떤다. 그리고 M은 동네주민이 되어서인지 아는 사람들이 종종 들어왔다. 3시 30분에 M도 출근준비로 갔다. 나가다가 자카란다가 핀걸봐서 애플크로스 이동. 그냥 G한테 보내주려고 갔다. 차 앞유리 깨진거랑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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