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1. 15 (금) [호주 워홀 퍼스] 마지막 스윙 & 여러모로 미친 숙소 & 어찌해야하나!


2021. 01. 15 (금) [호주 워홀 퍼스] 마지막 스윙 & 여러모로 미친 숙소 & 어찌해야하나!

아침에 일어나서 물에 담궈뒀던 웻수트 빨래 3번 물에 퐁 들어가면 끝인데 빨고 말리면 한세월 사실 이집트에선 물에 살짝 담궜다 끝이었는데 여기선 그냥 미친듯이 빠는 것도 웃기다. 2시 비행기여서 다 정리하고 12시 출발 마스크 하고 오라며 아님 벌금 얼마내라고 해서 케미스트 웨어하우스 가서 마스크 한팩삼. 역시나 하늘위에서 본 구름은 언제나 좋다 사실 이착륙 15분빼고 계속잠 원래캠프가서 짐싸들고 다른캠프 이사. 마음 같아선 바로 다음캠프 가고 싶지만.... 출근용 짐이 다 예전 캠프에 있어너 바리바리 싸들고 이동 체크인한 방상태는 개좋았다. 3성호텔 정도는 되는듯. 뭐 모텔이나 3성호텔이나 도찐개찐이지만. 화장실도 냄새빼곤 괜찮. 화장실만 나는줄 알아서 샴푸를 물구멍마다 다뿌림 그래도 계속나는...,거지같은상황 10번짜니까 사라졌는데 얼마나 갈지 모른다. 더군다나 방에도 냄새가 베어있어서 비누를 방향제 겸으로 까뒀다. 내일도 이모양이면 방 바꿔야지. H가 찍은 사진들 밥먹으러 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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