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6. 11 (금) [호주 ELICOS 퍼스] 학교 & 인터뷰 & 옷구매 & 베트남식 점심 & 와규 & 운동


2021. 06. 11 (금) [호주 ELICOS 퍼스] 학교 & 인터뷰 & 옷구매 & 베트남식 점심 & 와규 & 운동

학교에선 이제 세미나가 이번달 목표란다 그래봐야 쓸데없는 거로 시간낭비하며 발표하겠지. 무슨 PPT도 만들어서 10분짜리 하는데 3주나 시간을 들이고 난리인지 모르겠네 뭐 매주 안하는게 다행이긴 하지만 그냥 빨리 알려주고 숙제로 내주라고!!! 오늘도 수업시간에 숙제를 다하니 안절거워 일주일차일 중국인 H는 나의 첫주느낌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지 지루함을 계속 어필함. W의 시덥지 않은 농담도 지겹다 이제 닥쳐, 나가 등을 각국 언어로 하는데 그걸 거의 매 수업마다하면 약발이 떨어지죠. 지옥같은 수업이 4주남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수업 끝나고 또 다시 웨어하우스 인터뷰 진행 처음보는 브랜드지만 버닝스 작은버전 느낌 가자마자 악수하고 회의실 직행해서 인터뷰 첫 대화부터 엄청 놀랐다. 진짜 내 이력서 커버레터 다 읽은게 보임 이렇게 세세하게 파악하고 있는건 처음이었다. 뭐 우리 할일 이건대 어떰 이러길래 뭐 포크만타면 개꿀인데 도와가며 해야지 할일 없거나 일손 부족하면 그런거지뭐 이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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