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9 (토) [호주 TAFE 퍼스] 잠 부족 & 미친 캠핑


2022. 11. 19 (토) [호주 TAFE 퍼스] 잠 부족 & 미친 캠핑

퇴근하고 기절했다가 일어남 너무 피곤하고 힘든데 더 졸리니 잠 다른 세명이서 더 자라고 배려해줌 자고일어나니 셋이 장보고 와있음 술과 얼음 안주류 까지만 해서 정리함 짐 바리바리 싸들고서 만두라 아래로 출발! 중간에 맥도날드가서 밥먹고 내려감 3시쯤 출발해서 정리하고 도착하니 5시 도대체 무슨일인지 개미가 일반개미 20마리 합친거보다 큰걸까? 미지의 호주 진짜 신기해 미침 밥먹기전에 바다구경 갔는데 이런건 처음 봐서 놀라웠음 아기들 가지고 놀라고 공유장난감이라니 뭔가 정이라는 단어는 없지만 정이 많은 호주다. 쭉 뻗어있는 바다의 라인은 항상 미침 비치드라이브도 가능한 곳인데 시간도 늦었고 타이어도 일반타이어에 스페어타이어도 없고 들어가는 사람들도 없어서 그냥 포기하고 바다구경 드론 날리고 놈 바퀴 교체하고 다시 와야겠습니다. 아니 셋이 모임 찍어줄랬더니 절대 모이지 않는 이유는 뭡니까?ㅋㅋㅋ 호주바다가 보통 수평선 개 먼느낌인데 이 바다는 수평선이 진짜 가까운 기분이 듬 그냥 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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