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7 (일) [호주 TAFE 퍼스] 휴식 & 킹스파크나들이 & 금주 끝?


2022. 11. 27 (일) [호주 TAFE 퍼스] 휴식 & 킹스파크나들이 & 금주 끝?

이력서 넣다가 지겨워서 쉬다가 다시 이력서 넣다가의 반복이었다. 지겹지만 해야되는걸 어쩌겠나 뭐 정 안되면 짜바리로 다니지뭐 그러다가 3시에 친구만나기로해서 킹스파크로 피크닉 나갔는데 행사해서 주차장도 바글바글했다. 친구는 주차 한참 걸려서 해옴 저 건물들은 언제 완성되나 와도와도 안되어서 흉물스럽네 생각보다 오래지난거 같은데 말이지 그 옆에 또 올라가서 또 예쁘게 안보이겠다만 날 좋고 그냥 앉아서 수다 떠는데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이야기들 그냥 사람 사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다. 자카란다 잔뜩피었는데 역시나 해가나야 예쁜게 자카란다다 해만 사라지면 뭔가 칙칙한 느낌? 너무 초록초록한거 옆에 있어도 그렇게 잘 보이지가 않는다. 이제 귀찮아서 예쁜거 찾아서 찍는것도 너무나도 귀찮아졌다. 그냥 계절 기록용으로만 찍고 끝내버림. 금주하겠다더니 K가 밥먹으러 오라해서 들렸는데 밥을 무슨 30분만에 다 먹음 결국 고민하다 D집에서 잭콕해먹음 역시나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와 사는 이야기 결론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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