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09 (화) [호주 TAFE 퍼스] 휴식 & 고기 & 맥주


2023. 05.09 (화) [호주 TAFE 퍼스] 휴식 & 고기 & 맥주

일찍 잤음에도 오전내내 거의 기절 12시간 가까이 자고서야 비몽사몽 일어남 정리할거 정리하고 엉덩이 붙이고 앉아있기 계속해도 뭔가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영타연습 깔짝거리고 읽기연습 깔짝 약간의 편두통으로 다시 침대살이 하다가 S가 저녁이나 먹자고해서 S집으로감 치킨사오래서 KFC에서 사갔는데 삼겹살이랑 밥을 너무 먹어서 치킨 못먹음 맥주도 6시간동안 2캔마시고 안마심 술 안마신다니까 왜 미친놈보듯 보는거여 물론 한동안 안마신거에 이것저것 있지만 확실히 돈도 삶의 질도 술없으면 좋아진다 하지만 몸 괜찮아지면 또 퍼 마시겠지 S랑은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에도 그냥저냥 실실거리면서 대화함 학교 일정도 안맞아서 주에 1번 30분 잠깐보고 서로 안바쁠때 한달에 한번정도 밖에서 만나는데 역시나 매번 개소리와 추억팔이만 한다 미래 이야기도 하지만 그땐 그랬지가 많음 함께한 시간이 길었단거기도 하겠다만 아저씨가 되가는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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