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31 (토) [호주 TAFE 퍼스] 스노클링 & 점심 & 픽업 & 송년회 & 연말정리


2023. 12. 31 (토) [호주 TAFE 퍼스] 스노클링 & 점심 & 픽업 & 송년회 & 연말정리

아침에 일어나서 멍때리다가 J랑 C랑 쿠지비치 근처로 이동했음 생각보다 바람 많이불고 파도도 셈 드론날리고 스노클링할 생각이었는데 스노클링만 하기로 했는데 파도가 세서 30분정도 하다가 나와서 다른곳 가기로함 해변 걸어나오다 지친건지 C가 햄버거나 먹자길래 프리멘틀 갔는데 닫음 결국 그냥 머독대에 있는 햄버거집으로 이동 기름지고 치즈도 미쳤는데 C는 토마토 이슈발생 집에 와서 바로 나갈준비해서 S를 픽업함 픽업하고 엘리자베스 키에 가서 불꽃놀이대기 퍼스에 인간이 이렇게 많기는 하구나 실감 뭐 여의도 불꽃축제에 비해선 새발의 피지만 퍼스시티에서 데이터 느려지는걸 경험하다니 확실히 규모도 작고 안예뻐.... 다윈에서 NT 주 행사때 봤던게 더 좋은듯? 아마 과거기억이라 미화인걸지도?ㅋㅋ 그래도 가족단위 친구단위로 나와서 모르는 사람에게 새해 인사 나누는건 좋았다 어머니 아버지들의 개고생이 느껴지고 여기저기 힘들어하는게 넘쳐났음 집에가서 곱게자게 하려면 이렇게 미친듯 놀게해야하는게 맞기는...



원문링크 : 2023. 12. 31 (토) [호주 TAFE 퍼스] 스노클링 & 점심 & 픽업 & 송년회 & 연말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