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위한 회생인지”...직원 30% 감축에 뒤숭숭한 푸르밀


“누굴 위한 회생인지”...직원 30% 감축에 뒤숭숭한 푸르밀

“누굴 위한 회생인지”...직원 30% 감축에 뒤숭숭한 푸르밀 16일까지 본사 직원들 희망퇴직 신청 “이미 부서 곳곳서 단체 사표 내” ‘노노갈등’까지 불거져 직군별 퇴직 위로금 차이 커 사업 재개를 알린 푸르밀 본사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사 사무직 상당수가 회사를 이미 떠났거나 희망퇴직 신청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의 30%를 구조조정 한 후 사업 재개를 선언한 푸르밀이지만 사실상 그 이상의 직원들이 퇴사할 경우 사업 정상화는 결국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유업계에 따르면 푸르밀은 오는 16일까지 본사 일반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날까지는 공장 기능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공장 기능직과 달리 본사 일반직 직원들은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게 내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푸르밀 한 직원은 “이미 영업 13개 지점 중 몇몇 곳에선 단체로 사표를 냈고, 본사에서도 원부자재 담당 부서원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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