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 가루. 붉은 가루는 쯔란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두예아빠입니다. 양꼬치를 시키면 항상 찍어서 먹는 붉은색 가루가 있습니다. 쯔란이라 불리기도 하며 시즈닝, 양꼬치 가루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양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기에도 잘 어울리는 마법 같은 가루입니다. 도대체 이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쯔란은 또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양꼬치 가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양꼬치 2. 양꼬치 가루 3. 쯔란 / 큐민 / 쿠민 4. 만들기 5. 마무리 양꼬치 양고기 양꼬치는 양고기를 꼬챙이에 꿰어서 만든 음식입니다. 양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풍기며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누린내가 적은 어린 양고기를 사용하여 누린내가 적지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꼬치에 톱니나 자석이 달려있어 양꼬치를 숯불에 구울 때 빙글빙글 돌아가며 골고루 익혀집니다. 먹을 때 꼬챙이에 바로 입을 대고 먹는다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꼭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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