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던 시문학회」 등단에 붙여


「포스트모던 시문학회」 등단에 붙여

포스트모던 문예지 오늘 우리마을 주민들로부터 포스트모던시문학회 등단 축하를 받으며, 심히 부족하고 부치름한 글이지만 우리주민의 사랑이라는 생각에 더욱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렵사리 이 글을 올립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시(詩)는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더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시학(詩學)의 가치를 표방하였습니다. 흔히 시(詩)를 문학의 꽃이라고 한다지요. 시문학은 태초와 현재를 인간적인 마음의 눈으로 관찰하며 맑은 영혼의 깊이를 초극하고, 인생의 향기와 삶의 사색과 성찰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려고 볼 때 저로서는 아직 흉내조차 낼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차제(此際)에 포스트모던이즘을 말씀드리면 1930년대 유럽의 문명비평가들이 사용했다는 설과 함께 1946년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Toynbee)의 역사연구 3권에 쓰여 졌던 어휘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문화예술의 경우는 19세기 사실주의에 대한 반발이 20세기에 모던이즘이였고, 다시 이에 대한 개혁주의가 포스트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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