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ADHD의 슬픔>, 브런치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에세이 추천


<젊은 ADHD의 슬픔>, 브런치북 공모전 대상 수상작 에세이 추천

카카오에서 만든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Brunch)에 요즘 글을 쓰고 있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임시 발행한 글과 함께 앞으로의 집필 계획을 브런치팀에 제출해서 자격심사를 먼저 받아야 한다. 처음에는 무슨 유난인가 싶었지만, 이러한 ‘작가 검증과정’ 덕분에 브런치 독자들은 지뢰글(?)을 피하고 검증된 글만 읽을 수 있다. 브런치는 어느 정도 수준 있는 글을 언제 어디서든 읽고 싶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와 달리 브런치는 광고 수익이나 협찬 등의 혜택이 없지만, 대신 브런치 작가는 브런치에서 주관하는 각종 출판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브런치에서 열리는 공모전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공모전은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다. 창비, 민음사, 알에이치코리아 등 10곳의 출판사에서 브런치북을 하나씩 선정해서 총 10개의 대상작을 발표한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작은 선정된 출판사에서 종이책과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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