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은 큐레이션(curation)이고, 또 다른 크레이션(creation)이다.


프로듀싱은 큐레이션(curation)이고, 또 다른 크레이션(creation)이다.

지역방송 위기? 생각만 바꿔도 길이 보인다 과거에는 텔레비전 앞에 수십 명의 동네 사람들이 모였지만, 지금은 한 명의 시청자 앞에 수십 대의 텔레비전이 앉아 있다. 온 국민이 손안에 텔레비전을 들고 다니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만 골라 소비한다. 시청자의 선택은 무한대로 열렸고 시청자가 채널에 맞추는 시대는 가고 채널이 시청자에 맞추는 그야말로 시청자 중심주의다. 그래서 채널장사로 배를 불리던 지상파 방송의 시대는 내리막길임을 절감한다. 특히 지역 지상파는 다매체 다채널 시대가 오면서 그동안 채널독과점 특혜가 주었던 채널 장사(?!)에서 빠르게 밀려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UHD전환 이슈는 시청자 고화질 서비스 제공을 앞세우며 그 세팅 비용을 고스란히 지역방송사 개별부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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