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우울증도 중독증이다

공황장애는 좋아졌는데 우울증이 개선이 안되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20대 후반의 남성 석준씨(가명/무직)가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는 우울증 때문에 최면센터를 방문 했다. 청소년때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았던 석준씨는 몇년 전부터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울증은 여전히 심각해서 가끔은 자살충동을 느낄때도 많았다. 다행히도 집안이 부유한 편이라 취업에 대한 압박은 없었고 우울 증만 벗어나면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일 하고 싶어했다. 공황장애로 빼앗긴 인생 누구도 제 슬픔 모릅니다 주변 사람들의 위로도 이제는 공허하게 들릴뿐이다 청소년 시절 석준씨는 공황장애가 시작되면서 최 상위권 성적이 바닥까지 내려갔다. 명문대를 꿈 꾸던 모범생의 삶은 단기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결석을 반복하다 고등학교를 1년 쉬기도 하면서 1년 후배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 옆에서 지켜 보던 부모님들은 처음엔 크게 걱정했으나 병세가 장기화되자 점차 지쳐갔고 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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