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도박중독으로 절도까지 저지른 여성

도박에 중독된 미친 딸년... 이젠 도둑질까지 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50대 어머니가 20대 중반의 딸 정아씨(가명)의 도박중독과 도벽을 치료하기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정아씨는 도박빚이 늘면서 자신이 일하던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절도를 저질렀으며 의류와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싯가 1억원이 넘는 물품을 훔쳐 중고시장에 내다팔아 고소당했다.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정아씨의 어머니는 딸의 심리적인 문제를 치료하는게 시급하다고 판단해서 최면치료를 시도하기로 했다. 그녀는 절도죄로 고소당한 직후에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었다. 도박중독에 빠지기 전에 어릴땐 거짓말을 잘했어요 정아씨가 도박을 시작한 건 스무살때부터였다. 그러나 어릴때라고 올바르게 살았던 건 아니다. 도서관이나 학원을 간다고 거짓말 하곤 친구들과 어울려 술담배를 하고 노래방을 다녔다. 공부를 잘 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항상 성적표를 위조해 부모님께 보여주었다. 중학생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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