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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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습도 때문에 정말 더운 하루였다. 집안일 하랴 우는 미노 달래랴 왔다갔다 정신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다 보니 땀이 줄줄 흐른다. 벌써부터 이러면 한여름에는 어떻게 견딜 지 걱정이다. 저녁으로 만들어 먹은 오리주물럭. 파프리카랑 깻잎을 넣으니 색감이 예쁘다. 근데 좀 짰다. 요즘 반찬이 부실해서 남편에게 미안하다. 휘는 오리고기만 따로 구워줬는데 맛이 별로인지 거의 먹지를 않았다.^^... 미노의 이유식 먹기. 너무 귀엽다. 제비새끼처럼 입을 벌리면서 이유식을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남편이 오늘 내 일을 도와줬다. 무사히 잘 마무리 된 듯 한데, 제발 이번에는 성공하기를!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간식으로 과일을 내줬다.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의 차는 한약이다. 다 마시고 필요한 물건 몇 가지를 주문해야한다. 오늘 하루도 피곤했지만 무사히 잘 버틸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블챌 #오늘일기...


#블챌 #오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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