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정부압박, 중견건설사 이중고


경기침체+정부압박, 중견건설사 이중고

정부의 벌떼입찰 단속 및 제재 강화로 사업 위축 지방 부동산 경기침체 지속으로 사업현장도 줄어... SBS 뉴스 보도 화면(2022년 12월 1일 방송) 중견 건설사가 불안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중견건살사의 '벌떼입찰'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와 제재가 이어지고 원자재값 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중견건설사가 아파트 분양 일정이 미뤄지면서 일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중견건사들이 참여하는 주요 사업지 대부분이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지방에 집중돼 있는 것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은 15일 벌떼입찰을 통한 부당내부거래 지원에 대한 시정명령과 608억원의 과징금을 명령받았다. 호반건설에 이어 다음으로 대방건설, 중흥건설, 우미건설 등이 공정위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중견건설사들은 크고 작은 계열사들을 동원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첨방식으로 공급한 공공택지를 차지하기 위해 크고작은 계열사와 협력사까지 동원해 우수한 사업지를 확보해 사업을 키워왔다. 당시 공공택지는 추첨방식...


#국토교통부 #벌떼입찰 #원희룡 #중견건설사

원문링크 : 경기침체+정부압박, 중견건설사 이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