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사람이 먼저다" 인권경영 도입

을지로 대우건설 전경(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사내 인권경영 성과관리를 위해 인권경영지수를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량화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며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대우건설은 올해는 실질적인 인권경영 이행을 위해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를 실시중이라고 알렸다. 인권영향평가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벌어지지는 성별·종교·장애·출신지역 등에 따른 인권차별의 존재 여여부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교육·산재 예방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에게 인권 경영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발견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전 임직원을 대상을 실시되는 인권경영 인식·실태조사는 사내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정도와 실제 사례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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