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의심리 6 - 인정받고 싶은 심리


어른이의심리 6 - 인정받고 싶은 심리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하기 전에는 나도 여러 회사에서 퇴근 시간 미정이었다. 출근 시간은 칼같이 지키지만 퇴근 시간이 미정이라는 것은 내가 다닌 모든 회사가 항상 그랬다. 늦게까지 남아서 해야 하는 이유는 보통 마감일이 정해져있고 하루하루 어느정도의 목표량을 채워야만 마감일에 맞춰 업무를 끝낼 수 있는 계획이 사람마다 머리속에 있다. 하지만 일이라는게 하다보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변수가 생겨 진도가 늦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투자해서라도 진도를 맞춰야 했다. 역량 있는 인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더라도 회사는 그런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해내기를 바라고 인원 보충 요청을 한다고 해서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인원으로 어떻게든 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일을 하다보면 조용한 밤이 낮보다 집중이 잘 되어 이 집중력을 깨트리고 싶지 않아 밤늦게까지 자신도 모르게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마감일을 떠나서 실무에 들어가기 전 테스트 같은 것을 할 때 윗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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