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 특산자생식물 개느삼 뿌리에서 관절염 치료 효과 확인 민족약리학 저널 공개 진통과 소염, 해독, 타박상


한국 고유 특산자생식물 개느삼 뿌리에서 관절염 치료 효과 확인 민족약리학 저널 공개 진통과 소염, 해독, 타박상

국내 연구팀이 한국 고유 특산식물인 ‘개느삼’ 뿌리가 항염증 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길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20일 세포와 동물 실험에서 개느삼 뿌리 추출물이 염증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양구군과 국립수목원 연구팀도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민족약리학 저널’에 지난해 11월 13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개느삼 개느삼은 한국 고유의 특산식물이다. 강원도 북부와 북한 함경도, 평안도 등에 서식한다. 양구군 한전리와 임당리 서식지는 천연기념물 372호로 1992년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개느삼은 민간에서 진통과 소염, 해독, 타박상 치료의 목적으로 쓰였다고 전해진다. 특히 소염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개느삼 소염 치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개느삼 전초와 줄기, 뿌리의 추출물별로 효과를 따졌다. 염증실험에 주로 쓰이는 쥐 ‘대식세포’에 염증 반응을 유도한 후 대표적 염증유발 물질인 산화질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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