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혈액 검사로 조기 발견(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및 예방법


치매 혈액 검사로 조기 발견(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및 예방법

[전문의에게 묻다]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사진=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치매에 걸리면 가족을 못 알아볼 뿐 아니라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져, 적지 않은 노인들이 치매를 '암보다 무서운 병'이라 말한다. 하지만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 수는 2023년 1월 기준 96만명에 달한다. 치매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이 알츠하이머병(전체 치매의 약 70%)이다. 치매는 아직 완치약이 없지만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에게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증상, 조기 진단법 등에 대해 물었다. -알츠하이머병이 호발하는 연령대는? 알츠하이머병은 95% 이상이 65세 이후에 발생한다. 그 전에 발생하는 치매는 '초로기 치매'라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예후가 더 나쁘다. 즉, 알츠하이머병의 5% 정도가 독특한 유전자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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