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괴담][2ch괴담] 국도공사 사무소


[번역괴담][2ch괴담] 국도공사 사무소

무서운 이야긴 아니지만 실화를 하나. 건설성建設省(현 명칭 국토교통성)의 국도공사 사무소에 재직할 당시의 이야기이다. 바이패스(우회도로) 공사의 현지 답사를 하다 보면, '맑은 날 오전 말고는 가서는 안 된다.'는 곳이 각 우회로마다 꼭 몇 군데씩 있었다. 우회도로 중에는 나름 이전을 하긴 하지만 작은 신사나, 불각(仏閣)이나, 묘지나 우물을 철거한 뒤 지은 케이스도 적지 않아서 여러 문제가 남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도로 부지 인수와 보상 처리를 전담했던 용지과(用地課) 직원들은 퇴직자 평균 수명이 63세 정도였다. 내가 건설성에서 퇴직하기 전까지의 5년간 50대의 용지과 과장과 용지관(부동산, 상속, 등기 관련 법률 전문관)이 한 명씩 죽어나갔고, 계장 둘과 주임 하나가 극심한 우울증과 불면증 등으로 퇴직하거나 다른 부서로 이동한 바 있었다.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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