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마약사범으로 잡힐뻔 한 썰..


미국에서 마약사범으로 잡힐뻔 한 썰..

1. 때는 2008년, 교환학생으로 텍사스에 있었는데요 제가 살던 기숙사는 한국에는 없는 시스템 같은데 옆방이랑 샤워실만 연결되어있는 형태였어요. 옆방에는 히스패닉 게이 커플이 살았더랬습니다. 미겔깔로스 기숙사 문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있어서 가끔 바보같이 열쇠 안에 두고 밖에서 문 닫았을 때는 옆방 지나서 샤워실 통해 방에 들어오곤 했었습니다. 한번은 둘이 땀흘리며 문을 열어줘서... 음음. 그 다음부터는 RA(기숙사 조교? ; Residential Assistant)에게 부탁해서 문 따곤 했습니다 미겔, 잘 지내지? 2. 평소에 앓던 비염이 심해지고 자전거 넘어져서 손목이 삐고 눈에 다래끼가 나도 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의료보험이 쓰레기 중에 상쓰레기라 감기약만 타먹어도 십여만원 부른다고 해서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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