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플랜트월 보식


봄맞이 플랜트월 보식

플랜트월에 심겨져 있는 피토니아 중 일부가 겨울동안 죽어서 보식을 했습니다. 날이 따뜻해져 이런 작업을 하기엔 딱 좋더군요. 작업 전에는 이렇게 죽은 애들이 많았습니다. 겨울철 실내가 건조해서 물을 잘 줘야 하는데, 물주는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을 며칠 놓쳤더니 많이 죽었더라구요... 보식용으로 주문한 피토니아 화분이 박스로 쌓여 있습니다. 화분으로 200개 정도 됩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피토니아 화분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화분 상태로 바로 플랜트월에 심을 수가 없으니 심을 수 있도록 손질을 해야 합니다. 작업은 레드 플랜트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먼저 화분에서 식물을 분리하고 흙을 대충 털어냅니다. 아직 흙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물에서 대충 씻습니다. 피토니아는 뿌리가 약해서 조심조심 다뤄야 합니다. 손질이 마무리된 피토니아를 파이프 구멍에 하나씩 심습니다. 새로 심은 애들이 색깔이 조금 밝군요. 아무쪼록 자리를 잘 잡고 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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