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을 체포한 세관직원(중국산 장뇌삼 밀수)

실제 있었던 사건을 각색한 것입니다. 그날은 하루 종일 조용한 하루였던 것 같다. 소환된 피의자도 없었고... 사무실은 조용했고 키보드 소리만 타닥 타닥 들릴 뿐.. 그런데, 이 적막을 깨고 갑자기 계장이 사무실로 급히 들어왔다. "자! 자! 다들 모여봐 !" 계장은 직원들을 모았고, 방금 국정원 첩보가 들어왔다고 했다.내용인즉, 국내로 밀수입된 중국산 장뇌삼이 오늘 모처에서 거래된다는 것이다. 잠시 후, 국정원 직원 2명과 조폭(?) 같은 사람이 사무실로 찾아왔고, 오늘 중국산 장뇌삼 거래에 대한 회의를 시작했다.계획은 단순했다. 조폭 같은 사람은 국정원 정보원인데, 정보원이 밀수입자로부터 장뇌삼을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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