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보증금 돌려준 계약" 늘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보증금 돌려준 계약" 늘어

전세값 하락·금리 안정에 이동 수요 증가 월세보다 전세 신규거래 증가 재계약 줄고 갱신권 사용 33%뿐 2년 전보다 전세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이자가 안정되자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작년 대비 신규 계약은 크게 늘어난 반면, 갱신 계약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차인의 갈아타기 이동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세 재계약(갱신 계약)시 임차인의 계약 갱신청구권 사용 비중도 30%대로 떨어진데다,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는 감액갱신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일 부동산 R114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12만8821건의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 신규 계약 건수는 총 7만3289건으로 전체의 56.9%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신규 계약이 상반기 47.0%, 하반기 46.2%등 절반을 밑돌던 것과 비교해 10% 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겁니다. 그에 비해서 갱신 계약의 비중은 올 상반기 24.8%로 작년 상반기 32.5%와 하반기 33%에 비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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