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좋아요' 누른 피겨선수 샤보토바, 우크라 '국대 박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얼마전 축구선수 베컴은 우크라 의사에게 자신의 계정을 기부하면서 우크라의 실상을 알리려고 노력했는데, 이와 반대로 우크라 침공을 응원하는 SNS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국가대표 박탈을 당한 선수가 있습니다. 23일(현지 시각) 에스프레소 뉴스 등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피겨 스케이팅 연맹(UFSF)은 아나스타샤 샤보토바를 대표팀에서 퇴출했습니다. 샤보토바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 러시아의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기때문인데요. 플루셴코가 올린 게시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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