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루프탑 레스토랑 마리포사 & M29 테라스

식사권을 소지한 지인의 초대로 여의도 더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29층 레스토랑인 마리포사에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드라마 도깨비로 유명해진 페어몬트(Fairmont) 호텔이구나~ 29층 마리포사에 도착했습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화려합니다. 모양도 예쁜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입맛을 더 돋우라는 의미일까요? 버섯과 친구들을 한입에 쏙 넣었습니다. 입맛이 빌드업 되었습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아와 크랩 타르타르, 비트 코코넛 젤리가 나왔네요 작지만 맛있구나! 맛이 캡이야~ 메인인 쇠고기 안심 구이와 버섯 타르틀레트도 나왔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구나~ well done! 마음을 가다듬고 이쯤에서 창가쪽 공간을 스캔해봅니다. 저쪽에 앉으면 뷰가 장난이 아니겠네요 건너편 콘래드(conrad)호텔과 ifc 건물이 보입니다. 디저트와 커피가 나왔습니다. 벌써 끝? 저같은 소식쟁이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마리포사는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한다고 합니다. 행복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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