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부터 한달간 피티 및 헬스를 시작하는 기념으로 회사에 도시락을 싸다니기 시작했다. 나는 절대 도시락을 못 쌀거란 편견과 달리 그래도 이틀 싸가는데 성공했다! 저녁에 싸놓고 자니까 할만 하다. 첫날은 닭가슴살 샐러드에 그래놀라 요거트+사과 탄단지를 맞추려고 노력 중이다. 닭가슴살 바질페스토 샐러드! 바질페스토 좋아하는데 왜 살 생각을 이제야 했을까? 이렇게 냉 파스타 만들어도 맛있다. 오늘은 도시락을 싸가진 않았지만 집에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이번엔 바질페스토 파스타 샐러드에 두부를 얹었다. 에어프라이어에 두부를 구우니 간편하고 바삭하니 맛이 좋다. 몇달째 샐러드를 자주 먹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냥 맛있고 영양도 좋은데 만들기 쉬워서이다. 이것 저것 조합 바꿔가면서 먹으면 질리지도 않고 재밌어서 좋은 것 같다! 아마 샐러드 자주 먹은 덕분에 요즘 영양제 제대로 안 챙겨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주에 했던 인바디에서 무기질이 정상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이번주에 쌀이...
#주간일기챌린지
원문링크 : 6월 3주차 블챌: 회사에 도시락 싸다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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