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동안 장애인 '다리' 되어 준 아저씨…우정선행상 대상


23년동안 장애인 '다리' 되어 준 아저씨…우정선행상 대상

“전동휠체어를 쓰는 분들 가운데는 성능 좋은 새것보다 몸에 익숙한 헌것을 계속 쓰려는 분들이 많아요. 장애인들에게 휠체어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자기 몸의 일부거든요. 사람의 병을 고치는 마음으로 휠체어를 손보려 노력해요.” 올해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의 우정선행상 대상으로 선정된 신동욱 씨의 말이다. 신 씨는 대구에서 23년동안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수리하고 기증해온 ‘휠체어 천사’로도 불린다. 오운문화재단은 대구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 21회 우정선행상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정선행상은 매년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의 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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