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의 늪] ⑨ 15년 장롱 면허만 수십만개···이젠 정리 할 때


[요양보호사의 늪] ⑨ 15년 장롱 면허만 수십만개···이젠 정리 할 때

자격증 교육비 지원으로 날린 세금 4230억 고급 인력 떠나고 저임금 서비스 인력 난무 장롱 면허 퇴출시키고 보수 교육 강화 필요 *본 기획물은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베이비부머 세대는 '한강의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그런데 성장의 주역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새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면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 이 와중에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매년 경신하고 있습니다.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은 우리 발등에 떨어진 불똥이 됐습니다. 돌봄의 최전선에 요양보호사가 있습니다. 한데 숫자 늘리기에 급급했던 정부의 근시안 정책으로 요양보호사 제도는 '늪'에 빠졌습니다. 과연 초고령사회 돌봄의 최전방을 현재의 요양보호사 제도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여성경제신문이 총 10회 걸쳐 요양보호사 제도의 실태와 개선 방안을 모색합니다. 연재와 함께 요양보호사 돌봄 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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