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 허리 통증, 미열, 오한 등등...


[스페인 갈리시아 이민]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 허리 통증, 미열, 오한 등등...

드디어 코로나 백신 2차까지 모두 접종 완료. 화이자라 21일 간격으로 2번 맞았고, 백신 접종 증명서도 받았다. 1차 때는 팔을 주먹으로 한대 맞은 것 처럼 얼얼한게 당일, 그리고 그 다음 날까지 가더니 3일째 부터 아무 이상 없어서 별것 아니네 했다. 뉴스를 보니 1차 때, 열나고 아프면 이미 자신도 모르게 코로나를 앓았을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2차 때는 진짜로 부작용 심하게나서 사망하는 케이스들의 뉴스가 머리에 스칠 정도로 무서웠다. 당일에 백신을 맞고, 집에 와서 몇시간 지나니 팔이 아프긴 한데 1차와는 다른 느낌.. 팔을 떼려고 쥐어짜는 느낌이 나서 불쾌했다.. 9시경 주사를 맞았는데 저녁 7~8시가 되자 갑자기 오한이 들면서 엄나게 추워 덜덜덜 떨기 시작했고, 곧 열이 났다. 37.7도로, 심하진 않았고 '아 백신 부작용 나는 것이구나' 생각 하였다. 파라세타몰을 먹고 자고 일어나니 열은 내렸으나 속이 메스껍고 엄청 어지럽기 시작.. 이상한건 허리 통증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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