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주간이다.


열 번째, 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주간이다.

2022. 8. 8 대청봉 등반의 피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다. 휴가 기간 중 연락이 온 경북대학교 서문 주변의 고시원 현장을 둘러보았다. 시설이 매우 낡았다. 리모델링을 하지 않으면 새로운 영업이 힘들 것처럼 보였다. 소유자 L 대표는 현 상태대로 매도를 희망하는 눈치지만, 리모델링 후 영업을 하면서 매도할 것을 권유하였고, 사정 변경이 있으면 연락을 해 달라고 당부를 하고 헤어졌다.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아래 동서 주말농장이다. 많이 망설이다가 매각을 결정하였는데 시지의 노련한 공인중개사가 개입하여 크게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계약이 성사되었다. 당초 생각했던 매도가보다는 더 높은 가격으로 계약을 하였서도, 서운한 기색이다. 다 그렇다. 매매가 성사되지 않을 때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 이면서도, 매매계약이 있은 후에는 서운한 법이다. 저녁에는 옛 직장의 가톨릭신우회 OB 모임이 있었다. 늘 열정으로 연락을 하고 모임을 주선하는 O. J. J 덕분이다. 20여 명이 모인 모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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