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은 어디로 증발하였나...


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은 어디로 증발하였나...

"트럭 천 대만 징발해서 그놈들(대학생들) 싹 다 무인도에다 격리시켜 버리면 되잖아!"- 6.3 항쟁을 보고받고 - 김형욱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이다.

체구가 커서 별명은 "나는 멧돼지", "남산의 돈까스". 목포신촌의 얼짱. 140kg의 돼지제3공화국 시절 중앙정보부장을 맡은 인물.

역대 부장/원장들 중 가장 오래 재임한 중앙정보부장이기도 하다. 자그마치 6년 8개월.

박정희의 장기집권을 위해 그야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치공작을 벌였지만, 후에 박정희에게 버림받고 미국으로 망명하는 신세가 된다. 이후 미국에서 박정희를 디스하는 회고록을 집필하고, 미 의회 청문회에 나가서 박정희에 불리한 증언을 하는 등 반정부활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에 갔다가 실종되었다. 생사불명으로 처리되었다.....


원문링크 : 제3공화국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은 어디로 증발하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