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 파열이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시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회원분은 디스크 파열을 진단받고 저희 센터를 방문해 주신 분으로 앞으로 숙이는 동작과 회전 시 통증이 증가 하였고 다리에 당김과 저림 증상을 호소하였습니다. 평가 결과 충분한 복강내압을 만들지 못하였고, 대부분 동작 시 몸을 세우기 위해 허리 근육의 과사용을 보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숙이는 동작에서 골반의 움직임이 거의 나오지 않고 허리 부분만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대둔근의 약화되었고 반면 햄스트링의 과사용 및 뻣뻣함을 보였습니다. 짐볼을 이용한 낮은 네발기기 자세에서 머리와 척추, 골반의 정렬을 통한 척추의 신장을 유도하고 복강내압을 활성화 하였습니다. 사선자세(oblique sit) 척추의 신장을 유지한 채 고관절에서의 힙 힌지 움직임을 재교육 하였고, 이와 더불어 회전 움직임을 통하여 척추의 축회전 움직임을 재교육 하였습니다. 적절한 호흡 및 몸통을 바로 세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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