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 자산건전성 흔들…부동산금융 주의


모아저축은행, 자산건전성 흔들…부동산금융 주의

개인신용대출 비중 확대…대출자산 부실 위험 증가 전망 부동산경기 위축 따른 PF대출 등 부동산금융 잠재 리스크 [IB토마토 황양택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그간 우수한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해 왔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관련 지표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여신에서 부동산 관련 대출의 비중이 높아 부동산경기 변동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6월 기준 총자산이 3조4841억원으로 확인된다. 이 가운데 건전성 분류 대상 자산은 2조9269억원이다. 연체채권은 844억원으로 지난해 말 700억원에서 20.6%(144억원) 증가했고, 연체율은 2.5%에서 2.9%로 0.4%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요주의이하여신과 고정이하여신은 6834억원, 951억원으로 각각 14.6%(870억원), 33.8%(24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은 23.4%로 2.0%p 증가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2%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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