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매출 증가에도 흑자전환 실패


SK온, 매출 증가에도 흑자전환 실패

신규 공장 초기 가동 비용에 6분기 연속 적자 [IB토마토 박수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의 2차전지 자회사인 SK온이 3분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배터리 산업 호황으로 기대감을 모으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쟁사들과는 대조를 이룬다. 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1942억원, 영업이익 –13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적자 폭이 되레 늘어났다. (사진=나이스신용평가) 이는 다른 경쟁사들과는 대조된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삼성SDI(006400)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수익성 증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매출액은 7조648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9.9% 늘었다. 영업이익은 5219억원으로 3728억원의 손실을 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삼성SDI는 매출액 5조3680억원, 영업이익 5659억원으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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