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정원 - 타샤튜더, 토바마틴 지음


타샤의 정원 - 타샤튜더, 토바마틴 지음

내가 좋아하는 타샤 할머니의 정원 이야기를 볼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나갔다. 타샤튜더의 지혜도 배울 수 있는 건 당연하고 그녀가 아끼는 동물들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 흐뭇해지기도 했다. 그 정원을 가꾸는 일이 어떤 정원을 가지느냐에 따라 몹시 고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그녀에게 그것 또한 즐거움이란 것을 알기에 그 정원에 감탄하고 그녀의 열정에도 놀라웠네요. 그녀가 90세가 넘은 할머니라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 누구보다 힘쎈 할머니 같았답니다. 중요한 것은 뼛속까지 양키인 탸샤 자신도 고된 일을 즐긴다는 점이고, 또 노동에 대한 열의에 주변 사람들 또한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는 점이다. 매일 타샤는 몸을 움직이며 여기를 정리하고, 저것을 심으면서 정원을 그림처럼 꾸민다. 정원은 멋대로 자라는 듯 보이지만, 그것 역시 의도한 바다. 그 저변에는 엄청난 노력이 숨어 있고, 타샤는 그 모든 것을 제대로 이루기 위해 뜻있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다. <타샤의 정원>중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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